"모든 어린이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레고가 앞으로 모든 제품에 ‘성차별’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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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레고가 앞으로 모든 제품에 ‘성차별’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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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글로벌 브랜드 ‘레고‘가 앞으로 자사 제품에 ‘성별 차별’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레고는 연구 결과 여자아이들은 레고 등 장난감에 담긴 전통적인 성별 구분에 의해 ”창의성을 차별을 받고 제한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레고는 11일(현지시각) ”성별 고정관념을 없애는 데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료사진

 

CNN에 따르면 레고는 이번 연구를 위해 전 세계 7천 명의 어린이와 부모에게 장래희망, 방과 후 활동, 장난감 등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결과 76%의 아들을 둔 부모는 아이에게 레고를 갖고 놀도록 격려하는 반면, 딸을 둔 부모 중에는 단 24%만이 레고를 갖고 놀도록 격려했다. 

또 딸을 둔 부모는 아들을 둔 부모보다 약 5배 이상 아이에게 옷을 갖고 놀거나 춤을 추고 요리하고 베이킹을 하도록 격려했다. 대신 아들을 둔 부모들은 아이에게 주로 코딩 게임 및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했다.  

레고를 갖고 노는 아이들

 

레고는 ”사회가 모든 어린이의 창의성을 지지하고 키워주기 위해 기존 전통적인 인식, 행동, 말에 담긴 편견을 다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별 구분 없이 자신감 쌓기, 창의력, 의사소통 등의 기술은 모든 어린이가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여전히 낡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특정 놀이나 행동을 남녀에 따라 굳이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남자의 놀이야, 저건 여자의 놀이야’ 등 어른들은 특정 놀이에 성별 꼬리표를 붙이곤 한다.” 레고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줄리아 골드민의 말이다.  

자료사진

 

이번 연구 결과에서 엔지니어링 분야에 일하는 사람을 떠올리라고 했을 때, 자녀의 성별과 상관없이 대부분의 부모는 남성을 떠올렸다. 89%의 부모가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로 남성을 생각했다. 또 과학자와 운동선수를 머릿속에 그릴 때 5배 이상의 부모가 남성을 연상했다. 

레고는 여성의 창의성을 보여주기 위해 ‘레디포걸스’라는 캠페인을 실행한다. 미국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예술 용품을 제공하는 자선 단체를 설립한 11세 첼시 파이레,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최연소 발명가 파티마 알카아비를 모델로 등장해 여성의 성공에 관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성소수자를 테마로 한 레고의

 

골드민은 ”레고는 모든 성별에게 공평한 기회 제공과 성별 차별적인 인식을 바꿀 의무가 있다. 레고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성별과 관계없이 편안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고는 과거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비판받은 적이 있다.

2011년 레고는 ‘여자용 제품‘을 출시하며 핑크색 미용실 및 컵케익 베이커리 제품을 제작해 비판받았다. 하지만 최근 레고는 다양성을 중시하며 성별 차별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레고는 올해 성소수자를 테마로 한 ‘모든 사람은 멋지다’라는 세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안정윤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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